필수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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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허호철 작성일23-06-19 16:10 조회8,168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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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w365.com함께 살다가 헤어지거나 또는 일방의 사망으로 혼자 살아보면 배우자의 존재가 소중하고 필요했음을 비로소 발견하고, 상대방의 빈 자리가 크게 느껴집니다. 있을때는 모르다가 없어져야 알게 되니, 그 때서야 따뜻하게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 인식했던 우리 자신을 발견합니다. 우리는 그정도로 존재의 의미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. 어느정도로 모를까요 ! 물 값도 내고 사먹어봐야 지난 날 공짜로 먹었던 식수가 얼마나 감사한 축복이었는지를 알겁니다. 현재 존재하는것들이 얼마나 커다란 축복인지 모르고 다시 불평불만을 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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